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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문재인 정권의 핵심인사들 미투운동에 발목?

이번 문재인 정권에서 내세우고 문재인 정권을 대변하던 핵심 인사 언론인이자 정치인 정봉주 씨가 성추문 파문에 서울 시장직에서 발목을 잡혔습니다. 미투 운동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파장을 몰고 오자 거물급 정치인 안희정 까지 정치를 중단하는 상황에 와 있습니다. 정봉주의 경우도 문재인 정부의 말을 대변하는 언론인으로 활약을 하면서 문재인 정권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것으로 여겨집니다. 


문재인 정권의 핵심 인사들 미투 운동에 발목?



사실 문재인 대통령도 미투 운동에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 만큼 자신의 측근 지지자인 정봉주를 어떻게 대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안희정과는 다르게 자신의 측근인 만큼 특별한 조치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그러지는 않으리라 믿지만, 괜한 걱정이겠죠?


이번 성폭력 성희롱 관련해서 특별하게 지금의 여권 측에 많은 사람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사실 박근혜 탄핵을 외치며 부정 부패에 몸서리 치던 그들이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것은 시민들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번 지방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권의 핵심 인사들이 미투 운동에 발목을 잡히면서 상당히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이번 권력으로 해결할지, 미투 운동에 맡길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