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구하기, 좋은 집 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번 시간에 이어서 원룸을 구하는 방법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시간에는 건물의 외부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원룸의 내부를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자신이 살 공간인 내부의 중요성은 말씀드리지 않아도 모두 공감할 것입니다. 

원룸 구하기 체크 해야 할 곳

원룸을 구할 때, 원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창문을 한번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창문을 열어보고 앞으로 생활 할 때 창문을 열고 생활을 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보며 창문을 열었을 때 벽으로 막혀 있진 않은지 잘 살핍니다. 창문은 남향이 좋습니다. 창문으로 밖을 보았을 때 시원하게 뚫려 있어야 좋습니다. 

곰팡이가 잘 생기는 집이 있습니다. 이런 집은 주인이 보통 도배를 해 놓는 경우가 많은데 금세 다시 생기게 됩니다. 도배를 해 놓아서 이런 집은 쉽게 알 수가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도 벽의 구석 윗 부분을 잘 확인해보고 곰팡이가 있는 흔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많이 생길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물이 잘 나오는지 틀어봅니다. 수압이 너무 약하면 자체적으로 약한지, 아니면 수압이 약하게 설정이 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체크해 봐야 합니다. 물이 잘 나오고 잘 빠지는지 틀어봅니다. 

화장실이나 싱크대에서 냄새가 역류하는지 잘 확인합니다. 보통은 직접 살아보다가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럴 때에는 냄새가 훨씬 덜 나게 배수구에 끼우는 것들이 팔고 있으니 그것을 끼우면 훨씬 덜 할 것입니다. 

원룸에서 계단이나 엘리베이터의 근처에 위치한 방의 경우 민감한 성격을 가진 분들은 소음이 꽤 들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건물에 따라서 다르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계약을 했다면 처음의 상대에서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길 만한 곳이 있으면 나중에 집을 나갈 때를 대비해서 사진으로 찍어서 잘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원룸 구하기 좋은 집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