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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시 쓰는 법, 잘 짓는 방법, 좋은 시

오늘은 시 쓰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라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언어의 유희, 더 쉽게 말해서 악기로 음악을 연주하듯 글로 음악을 연주하는 것처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겠습니다. 오늘은 시 쓰는 법, 시를 잘 짓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 쓰는 법, 시 잘 짓는 방법



시를 잘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림을 보거나 사진을 보고 떠오르는 단어들을 적어보세요. 그리고 적은 단어들은 연결해서 멋진 단어로 만들어보세요. 


다음으로 그 단어들이 살아있는 듯하게 표현을 해보는 것입니다.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하거나 생명을 가지 것을 의인화하여 인간인 것처럼 표현해보세요.


다음으로는 그 단어에 온도나 색감을 넣어서 다양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눈에 보이는 색으로 표현을 해도 되고, 또 자신이 느끼는 온도에 맞게 표현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잘 조합하여 한 문장으로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함축 시켜서 몇 개의 단어로 축소 시켜도 봅니다. 


생각을 뒤집어도 보고 엽기적이거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봅니다. 


시는 문장이 명확하게 딱 떨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새가 난다' 를 '난다 새가' 라고 표현을 해도 무방합니다. 시적 허용, 즉 시는 어떤 문장, 언어, 단어 등 모든 것을 허용합니다. 


또 그냥 마음이 가는 데로 시를 읊어서 한편의 시가 완성되기도 합니다. 


시를 잘 쓰는 방법은 일단 생각나는 데로 적습니다. 시작은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함축하고 요약하여 재 정리를 합니다. 


시는 잘 짓고, 못 짓고 가 없습니다.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짓는다고 해서 잘못된 시라고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시를 읽는 이로 하여금 한편의 좋은 그림을 보는 듯 한 기분을 자아내도록 하는 시가 좋은 시입니다. 


이상으로 시 쓰는 법, 시를 잘 짓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