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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다얼유 키보드 EK820 사용후기 / 가벼운 기계식 키보드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키보드는 다얼유 키보드 EK820이라는 제품의 사용 후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적축과 청축 두 개 나오는 제품으로 흰색과 검정색 두 가지 제품이 나와 있답니다. 가벼운 키보드라는 장점을 가진 제품으로 소개합니다.


다얼유 키보드EK820 사용 후기



키보드에 예민한 사람들은 인터넷의 후기로만 키보드를 사게 되면 아무리 비싼 키보드를 산다고 하더라도 자신을 만족 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저 역시 키보드에 상당히 예민한 편이라서 직접 용산에 가서 타건을 실컷 해보고 구입을 하게 된 제품이 바로 다얼유 키보드입니다. 


EK820이라는 제품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가장 가볍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흔히 800~900g정도 이지만 다얼유 키보드는 500g 으로 다른 키보드의 무게의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느끼는 체감 무게는 훨씬 더 가볍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께도 얇은 편이라서 아주 심플한 기계식 키보드를 찾으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그럼 키보드의 사용 후기는 어떨까요? 아무리 가볍고 얇고 심플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타건 감입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편찬하고 있어서 하루에 치는 타자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손에 무리가 많이 가는 편이라서 타건이 편해야 합니다. 그런데 다얼유 키보드는 타건이 상당히 부드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키를 눌리는 높이도 낮은 편이라서 노트북의 키보드 높이와 기계식 키보드의 높이 중간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눌리는 키압이 약하기 때문에 구름 타법도 가능하고 오래 타자를 치더라도 손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정말 좋습니다. 



게임을 오래 하는 사람도 눌리는 압이 낮은 키보드를 찾는다면 다얼유 키보드 EK820을 추천합니다. 블루투스로도 가능해서 효용성도 좋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블루투스를 잡는 것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 그냥 유선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선이 반응 속도가 빨라서 안 그래도 유선으로만 쓰려고 했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는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청축의 경우에도 부드러운 느낌과 치는 느낌도 좋아서 살까 고민을 했으나 구름 타법을 사용하기에 어쩔 수 없이 적축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다얼유 키보드 EK820 사용 후기로 추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