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지식

ADHD 뜻 증상 진단 원인 치료

ADHD란 무엇일까요? 어른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산만하고 주의력이 결핍 되어 있어도 어릴 때에는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들의 아이들에 대한 관리 소홀과 부주의로 그냥 넘어가기 쉬운 ADHD는, 어린 나이에 치료를 하면 고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주의력 결핍 행동 장애를 보이는 ADHD의 뜻과 진단, 치료 방법까지 모두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ADHD 뜻


Attention / Deficit / Hyperactivity / Disorder 

주의       / 결핍    / 산만한행동   /어수선함


주의력 결핍 행동 장애로 풀이되는데 이는 집중력이 약하고 과잉 행동이나 충동의 증세를 뚜렷하게 보이는 특성이 있고, 주로 남자 아이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외국에서는 1845년 독일 호프만 이라는 의사가 처음으로 질병으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유교 적인 영향으로 아이들의 행동에 제약이 많아서 늦게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ADHD 진단, 증상


개구쟁이와 구별해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부분입니다. 일반 개구쟁이의 경우는 정상이지만 아이들의 특성 상 왕성한 호기심과 신체의 운동량이 많아서 자칫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증상으로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아이들은 호기심이 생기거나 새로운 환경에 노출이 되면 그 순간 어떤 행동을 보이다 가도 주의를 주거나 환경에서 벗어나면 그만 두게 되지만 ADHD를 가진 아이들은 계속해서 쉬지 않고 나타납니다.


주로 나타나는 행동


계속해서 돌아다니거나, 손˙발을 계속 움직이고, 말을 많이 하거나 엉뚱한 질문을 많이 하거나 말을 중간에 끼어드는 등 참지 못하는 증상 등의 행동이 나타납니다. 

화를 잘 내거나 사춘기 청소년이 ADHD증상을 가지고 있으면 반항을 한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고집이 대단히 쎄기 때문에 부모들이 잘 컨트롤 하지 못합니다.

행동에 실수가 잦습니다. 즉 지능은 정상이지만 집중력이 약하고 산만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야뇨증이 생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1살 ~ 3살 정도의 아이들에게서는 쉽게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조용하지 못하고 보채거나 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4살 ~ 7살 정도가 되면 두드러진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가만히 있지 못하고 위에서 말한 증상의 행동들이 나타나며 공격적인 행동을 하거나 화를 잘 내고 동물들을 잔인하게 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8살 ~ 18살 에는 학업에 집중을 하는 시간이 짧아지고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자극적인 것에 강력한 반응으로 보이고 정서적으로 불안하며 공격적이고 사고를 많이 치게 됩니다. 



어른의 경우에는 항상 불안하고 즉흥적인 성격을 가지며, 과음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역시 말다툼 등 싸움을 많이 하게 됩니다. 또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ADHD를 그냥 넘길 수 없는 문제는 과격한 행동으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다거나 아주 과격한 행동을 하기도 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반이 넘는 사람들의 ADHD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점입니다. 


ADHD의 원인


원인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유전적인 요인입니다. 부모의 정신 신경이 건강하지 못하거나 임신을 했을 때 약물을 과다 복용했거나 하는 등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부모가 싸움을 하는 등 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생기게 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의 성장 중 음식이나 외상 등으로 인해서 기가 허약질 경우에도 심장과 간을 허약하게 만들게 되어 생기는 병인 경우도 있습니다 


ADHD 치료


병원의 약물 치료, 한방 치료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생활 교육이 함께 병행될 때 재발을 막고 바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같은 경우에는 리탈린, 암페타민 등의 중추신경안정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지속 시간이 짧아서 아이의 상태에 따라서 의사와 상의해서 적당한 양과 횟수를 정해야 합니다. 단 약물 치료는 부작용이 심해서 중단하기도 합니다. 


부작용


불면증, 식욕감퇴, 심장 박동 증가, 어지러움증, 복통, 발열, 피부염, 두통, 공포감, 두드러기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치료는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잘못을 했을 때 혼내기 보다는 당장은 힘들어도 조금 잘했을 때에는 칭찬과 격려를 하면서 장기적으로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또 아이들의 교육에는 일관된 교육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것을 분명히 혼을 내어야 하고 잘했을 때에는 칭찬을 해야 하는데 부모의 기분에 따라서 칭찬을 하거나 혼을 내게 된다면 아이들의 정서는 혼란스럽게 됩니다. 



늘 바른 품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앞장서야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우기 때문에 부모의 행동이 바르지 못한 것도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치료 가능한 ADHD의 뜻, 증상, 진단, 원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