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에서 김기덕 감독의 성폭행 문제를 후속으로 다루며 또 한번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침묵하고 있는 영화계.
김기덕 감독의 사실이 영화계에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영화계는 이를 쉬쉬하며 대응하지 않았던 것.
영화계의 침묵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우리는 영화의 흥행에 신경을 쓰며, 정작 영화계의 도덕적인 부분에는 나의 일이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주의가 팽배해 있던 것은 아닐까요?
우리는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영화계 전반적이 문제로 생각해야 합니다.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 두 사람은 막대한 돈을 들여 유명한 변호인을 두고 약자들을 상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 있다면, 국민들은 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영화인들은 정치적으로만 나서지 말고 영화계에 이런 일들에 대해서 힘을 실어주어야 겠습니다. 이들 역시 김기덕 감독의 거대 권력에 침묵하는 것은 아닐까요? 다른 일은 잘 나서면서 이번 일에 영화인들 한 명도 나서는 사람이 없는 걸 보고 어이가 없습니다.
영화계에서 끝까지 침묵하고 있는지 국민들의 눈으로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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